방명록

  1. 권정은 2008.11.20 13:15 신고 수정/삭제 | 답글

    안녕하십니까?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의 권정은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금번 행정안전부에서 파워네티즌들을 초청하여 정부의 건전정보문화정책 방향과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파워네티즌님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드리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관련 사항을 메일로 보내드리고 싶은데, 메일 주소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jekwon@kado.or.kr 또는 02-3660-2624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2. 쪼꼬맹mOm 2008.11.05 02:08 신고 수정/삭제 | 답글

    검색하다 엔디님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글 너무 잘 쓰십니다.
    부럽습니다. ^^
    존경스럽습니다. ^^

    아랫글보니 무슨 시험준비중이신가본데..
    좋은 결과 바랄께요.

    • Favicon of http://endy.pe.kr 엔디 2008.11.05 13:36 신고 수정/삭제

      과찬이십니다. 글 잘 쓴다기보다, 잘 쓰고 싶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
      응원 감사드려요. 종종 놀러오시면 새 글로 맞아드려야 할텐데 제가 게을러서 자주 글을 못 쓰네요. ^^;;;

  3. 수민 2008.10.10 00:17 신고 수정/삭제 | 답글

    눈팅만 하다 글을 남겨봅니다.
    시험 준비는 잘 하고 계시나요?

    잔인하게 아름다운 가을날,
    하고 싶은 일을 위해 힘을 쓴다는 건 행복한 일이겠지요.
    시험, 공부.
    머리 아픈 단어지만
    부디 즐거운 시간이길 바랍니다.

    아리아리!

    • Favicon of http://endy.pe.kr 엔디 2008.10.10 16:50 신고 수정/삭제

      대학 시절 4월 중간고사 기간에 꼭꼭 맞추어 피는 진달래를 두고, 학생들은 '미친 진달래'라고 불렀죠. 지금도 가을은 아름다운데 이성복 시인의 표현처럼 "인플레가 민들레처럼 피"고 있네요. 미친, 민들레처럼...

      시험도 시험이지만, 다음 주가 기다려집니다. 올해가 지나면 제 삶의 윤곽이 조금쯤은 그려지겠지요. 응원, 정말, 고마...워요.

  4. 2008.09.03 19:56 수정/삭제 |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5. 티끌 2008.08.15 17:40 신고 수정/삭제 | 답글

    앗! 바로 삭제하지 마세요.

    네이버에서 '문학' 관련 검색을 하다가

    님 블로그까지 닿았습니다.



    저는 김곰치 가족이고요.

    '발바닥 내 발바닥'의 저자이기도 한

    김곰치의 소설 '빛'이 1권이라도 주인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이렇게 안부게시판 테러^^를 합니다.



    출간과 함께 '빛' 블로그도 만들었는데

    방문해 주시면 김곰치가 좋아할 것 같아요.



    '빛'블로그: http://blog.naver.com/gomchilight




    김곰치는 부산 연산동 산중턱에 삽니다. 늙은 부모님과 소설 속에 등장하는 마롱이와 함께 살죠. 이번 여름에 잠깐 김곰치 작가 집에 들렀는데 작가가 글을 쓰는 방은 아주 작았습니다. 오로지 글만 쓸 수 있는 ‘존재의 방’이라고 할까요? 2평정도? 그 방에서 마롱이는 나른하게 누워 있거나 자궁속 태아처럼 웅크려 있고 옆에서 김곰치가 글을 쓰거나 글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너무 놀랬던 건, 방 크기의 협소함보다 방이 너무 더웠다는 거죠. 저는 10분만 컴 앞에 앉아 있어도 숨이 헉헉 막힐 지경인데 작가는 단련이 되었는지 그 방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아랑곳없이 일을 하더라고요. 한여름에도 문을 닫고 있어야 했던 까닭은 마롱이 때문이었습니다. 마롱이의 잦은 짖어댐이 신경이 예민하신 어머니를 불편하게 해 드릴까 조심 하였고, 최근에 생리를 한 마롱이가 혹시 새끼라도 가지게 될까 염려하여 둘이 함께 옥상이나 앞 마당에 나가는 외출 외에 종일 닫힌 사각 박스 안 조그만 선풍기에 의지할 수 밖에 없었던 거지요. ‘빛’을 만들어낸 작가의 방은 뭐랄까요, 평범한 학생의 공부방 같았지만 그 작은 방에는 치열함과 땀과 열정이 넘쳤습니다. 소설 속 대화의 한 장면이기도 하지만 ‘꼭 밖에 나가야 날씨를 만끽 합니까? 말대로 창문만 열어도 하늘이 다 들어오는데’ 아마 작가는 손바닥 만한 창을 통해서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하느님’을 느꼈겠지요.




    이 소설은 많은 부분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입니다. 실제 비기독교인인 작가가 37살 때 기독교인인 37살 여자와 잠깐 교제 했었지만 사랑은 좌절되고 말죠. 이루어지지 못한 좌절과 분노는 작가에게 소설을 쓸 수 있는 폭팔적인 힘을 만들어 내었고요. 소설 속에는 15년동안 고민해 왔던 ‘사람과 자연과 사물에 대한 사색’ 그리고 인간 예수에 대한 그리움과 변함없는 애정 그리고 그동안 소설가로, 생태 환경 르뽀 작가로, 귀농을 꿈꾸며 함께 공부했던 학생의 마음으로 만났던 따뜻한 사람들이 등장 합니다. 내용도 흥미롭지만 그들과의 만남이 남겼던 촌철살인 같은 멘트들도 밑줄을 긋게 만듭니다.




    저는 이 소설을 연애 소설로도 또한 딱딱한 종교 소설로도 규정하기 싫어요. 이 소설은 사람과 사물 아니 이 세상의 만물들은 모두 하나같이 빛나는 ‘빛’인 존재들이라 말합니다. ‘고매한 인격, 뛰어는 감성의 소유자였고 말과 행동이 거의 완전히 일치한 아름다운 사람 (373쪽)’인 예수에 대한 사랑 그리고 작가가 꿈꾸고 그리는 ‘사람 사랑에 대한 지향’을 담았습니다. 작가는 독자를 향해 마치 사랑에 빠진 사람처럼 편지(형태로 소설)를 썼지요. 아주 오랫동안 작은 방에 앉아 잔잔하고 따뜻하게 때로 절규하며 모니터에 숱한 글자를 만들었습니다. 작가는 또 이 글자들 하나 하나가 ‘빛’이라고 했습니다. 이 ‘빛’을 저는 많은 독자들이 읽고, ‘빛’과 같은 글자들이 읽는 이의 마음에, 그 마음의 방에 하나 하나 따뜻하게 불을 켰으면 좋겠습니다. 치열함과 땀과 열정이 있는 작가의 작은 방은 너무 뜨겁고, 그 뜨거움은 큰 울림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갈 것입니다. 저는 김곰치의 작가적 진정성을 믿습니다. 마롱이와 함께 였던 존재의 방, 작가의 방은 작았지만 ‘빛’은 크고 환합니다.




    ‘빛’ 어떤 책이냐고요?

    ‘이 소설 안 읽었으면 어떡할 뻔 했어?’ 하는 책이죠^^ <티끌>

  6. Favicon of http://hummingbird.tistory.com 벌새 2008.07.18 12:34 신고 수정/삭제 | 답글

    안녕하세요.

    물어보신 해킹 관련해서는 해당 사이트 관리자분이 삭제를 요청하셔서 삭제처리하였습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하시겠죠?

  7. 기주운 2008.07.15 16:59 신고 수정/삭제 | 답글

    시험 준비 잘 하세유.

  8. Favicon of http://asylum.tistory.com 기준 2008.02.20 12:33 신고 수정/삭제 | 답글

    형님
    헌책방 아시는데, 애용하시는데 있으면
    알짜배기만 좀 가르쳐 주세요.

    많이 찾아보긴 했는데 어디가 자료가 많고 좋은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래 김고종호씨 ㅋㅋ 오랜만이네요.

  9. 2008.02.15 20:20 수정/삭제 |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10. Favicon of http://jongho.cyworld.com 김고종호 2008.02.15 18:53 신고 수정/삭제 | 답글

    안녕하세요? 저는 '월간 우리교육'이라는 곳에서 일하는 김고종호기자라고 합니다.

    제가 이번에 이명박 정부의 영어교육 정책에 대한 기획을 하고 있는데요
    '영어수업을 영어로 한다' 등 이명박 정부가 내세운 몇몇 정책에 대해 대응(?)하기 위해
    필립슨 등의 학자들의 '언어 제국주의' 부분에 좀 기대볼까 생각하며 검색을 하다가
    여기 블로그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글을 보며 내공은 깊으면서 글은 재미있게 쓰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혹시 원고를 부탁드리거나 도움말을 청해도 될런지 여쭈어보고 싶은데
    블로그상으로는 연락처를 알 길이 없어 이렇게 방명록을 남깁니다.

    바쁘시겠지만 문자로 연락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문자 받는대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김고종호
    010-2259-5293
    kkjh1207@hanmail.net

  11. 김형규 2008.01.28 17:05 신고 수정/삭제 | 답글

    영석이의 시집에 대한 독자 서평 중 너의 글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유선으로 말한 듯이 조만간 얼굴 볼 것 기대하마.

    • Favicon of http://endy.pe.kr 엔디 2008.01.28 21:41 신고 수정/삭제

      네, 얼른 뵈어야죠. 요샌 서점 자주 나가는 편이라 가능하면 그쪽으로 가도록 조정해볼게요. ^^;

  12. Favicon of http://asylum.tistory.com 기준 2007.12.31 09:29 신고 수정/삭제 | 답글

    자리잡고 인사올립니다.
    형 덕분에 자리 하나 구석에 조촐하게 마련했습니다.

    종종 놀러 오세요 ^^

    ps 그리고 방문자수 그래프 어떻게 하는지도 좀;;

    • Favicon of http://endy.pe.kr 엔디 2008.01.03 18:24 신고 수정/삭제

      웬만한 기능은 관리자 메뉴에서 '플러그인'과 '스킨', 그리고 '스킨' 메뉴 아래의 '사이드바' 메뉴에서 정할 수 있네. 잠깐 문병갈 일이 있어서 조만간 방문하지. 복된 새해 맞으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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