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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찌즈꼬 1

근대와 20세기를 넘어서: 우에노 찌즈꼬『내셔널리즘과 젠더』

1. 인위적인 10진법의 수를 가지고 시대를 구분하는 일이란 항상 무리가 따르게 마련이다. 그러나 일년year과 십년decade과 백년century이라는 단위가 실제 사람들의 시간 인식에 보편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으므로 10진법을 기준으로 한 시대 구분도 타당한 면을 지니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 버릇삼아 '여성의 시대'라 일컬어지는 21세기가 왔다. '21세기는 여성의 시대다.'라는 명제를 기준으로 20세기(와 그 이전 시대)를 바라보면 20세기(와 그 이전 시대)는 '남성의 시대'가 된다. 오랜 기간 동안 남성 우월주의(혹은 남성 중심주의)의 한 형태인 가부장제에 여성은 눌려 있었다. 그러던 것이 20세기에 들어오면서 페미니즘의 노력으로 가부장제라는 옳지 못한, 억압적인 상태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

타오르는책/비평&인문 200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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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비평, 사회, 연극, 역사, 정치, 노무현, 일본, 번역, 詩, 르몽드, 개신교, 영화, 프랑스, 미국, 이명박, 내셔널리즘, 민족주의, 소설,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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