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01 2

미국 국경선을 따라 쌓은 담이 생태를 위협하다

US border fences 'an eco-danger' 미국에서 멕시코와의 국경선을 따라 담fences을 쌓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 담은 700마일(1125킬로미터)에 이르고, 센서나 강한 빛 등의 첨단 감시 장치도 달려 있을 거라는 것이다. 멕시코 환경부는 이 행동이 국경지대의 생태를 파괴한다고 반발했다. 그 국경지대 중에는 소노라Sonora 사막과 같이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사막 생태계도 포함된다고 한다. 멕시코 정부는 이 건으로 국제 사법 재판소에의 재판 회부도 준비중이다. 전문가들과 미국·멕시코 양국의 생태 활동가들이 멕시코 정부를 위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그 담이 동물들을 보다 작은 그룹으로 묶게 되어 유전적 다양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이다. 재규어나 멕시코 흑곰, 영양의 일종..

상황Situations 2007.08.01

네팔 성노동자들의 HIV 공포

네팔 성노동자들의 HIV 공포 HIV fears over Nepal sex workers 네팔이나 방글라데시, 미얀마(버마)에서 인도로 건너가 성노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가 보다. 기사에 보면 이들은 캘커타의 소나가치Sonagachi나 델리의 GB가GB Road, 그리고 뭄바이(봄베이)의 카마티푸라 등의 홍등가red light districts로 가서 생계를 위해 성노동을 하는 모양이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여기까지는 있을 수 있는 일... 정도로 생각해보고 싶지만... 이들 중에는 어린 소녀도 있다고 하는데, 14세 이하의 소녀들도 이 일을 하는 모양이다. 네팔에서 성노동을 위해 인도로 갔다가 돌아오는 여성들을 검사해본 결과 40%가 HIV에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고 하는데, 14세 이하 소녀들의 경우에..

상황Situations 2007.08.01